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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총동창회장 이·취임식에서 모교 발전 뜻 모아 AMP총동창회 및 장세철 신임 AMP총동창회장, 발전기금·장학금 등 기탁 장세철 고려건설 회장, 영남대 AMP총동창회 제23대 회장 취임 [2019-12-16] <영남대학교 AMP총동창회가 모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영남대 AMP총동창회 제22대 이주섭 회장, 안승철 경영대학원장, 제23대 장세철 회장)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회장 장세철)가 모교 발전기금과 장학금 등 8,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9일 호텔인터불고(대구 수성구 만촌동)에서 ‘영남대 AMP총동창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아래 사진) 행사가 열렸다. 이날 영남대 AMP총동창회 제22대 이주섭 회장(㈜인타이어모터스 대표이사)과 제23대 장세철(고려건설 회장) 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AMP총동창회와 장세철 신임 회장이 대학 발전기금과 장학금 등 총 8,500만 원을 기탁했다. AMP총동창회가 영남대 경영대학원 50주년 발전기금으로 7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장세철 회장이 대학 발전기금 1천만 원과 경영대학원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아래 사진 참조) 이날 행사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전 조계종 총무원장 의현 스님,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승수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 등 정·재계, 관계 및 종교계 등 대한민국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더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영남대 AMP총동창회 장세철 회장은 “대한민국 파워 리더들이 모인 영남대 AMP총동창회의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저 뿐만 아니라 AMP 동문 한 명 한 명이 모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동문들과 뜻을 모아 모교 발전은 물론, 지역과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번에 영남대 AMP총동창회장직을 이임한 제22대 이주섭 회장의 모교 사랑은 각별하다. AMP 총동창회가 모교 발전을 위해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데 앞장서 왔다. AMP총동창회는 지난해 5월 영남대 상경관에 1억 원 상당의 LED 조명등을 기증한데 이어, 9월에는 경영대학원 AMP 전용 강의실 인테리어 공사비 7천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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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재료·소자기술 분야 국제학술대회 ICAE ‘포스터발표 부문 금상’ 무기 발광 다이오드 집적해 구동 가능한 섬유 개발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 활성화 가능성 높여 [2019-12-13] <2019 국제첨단전자재료학회(ICAE)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금상을 수상한 영남대 연구팀> (왼쪽부터 이영웅 연구원, 서지영, 김동우 씨, 박시현 전자공학과 교수) 영남대학교 전자공학과 박시현(46) 교수 연구팀이 2019 국제첨단전자재료학회(ICA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dvanced Electromaterials)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금상[Best Poster Award(Gold)]을 수상했다. ICAE는 차세대 전기전자재료와 소자기술 분야를 총망라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라마다플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5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전 세계 25개국의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참여한 연구자들이 1,100건이 넘는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영남대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은 ‘섬유 기반 LED 소자 어레이의 집적 및 개별 제어(Integration of LED Arrays onto Textile and their Individual Control)’. 연구팀은 섬유 표면에 폴리에스테르, 폴리우레탄과 같은 합성수지를 코팅·가공하여 스퍼터(Sputter), 열 증착(Thermal Deposition) 등 일반적인 반도체 공정이 가능한 섬유를 제작해, 이 섬유 표면에 LED 매트릭스를 집적하여 디스플레이 및 개별 제어 구동이 가능한 미세 전자 회로를 구현했다. 연구팀을 이끈 박 교수는 “오래전부터 파이버 일렉트로닉스(Fiber eletronics) 분야에서는 안정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무기 발광 다이오드를 활용한 발광 섬유 연구에 관심이 컸다. 하지만 전자 회로 구현 및 정밀화의 어려움, 낮은 유연성 등으로 인해 산업화 적용에 어려움이 있어 유기물을 활용한 발광 섬유를 연구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면서 “이번 연구에서 기존에 기술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무기 발광 다이오드를 집적하여 구동할 수 있는 섬유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 연구결과가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고 했다. 이번 연구에는 박 교수를 비롯해 대학원 전자공학과 김동우(26, 석사3기, 오른쪽 사진), 서지영(23, 석사3기, 오른쪽 사진) 씨와 영남대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이영웅(38) 연구원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논문에 제1저자로 참여한 김동우 씨와 서지영 씨는 영남대 전자공학과 학석사연계과정을 통해 학부 시절부터 연구력을 쌓아 온 것이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김 씨는 지난 2월 제2회 한국 LED 광전자학회 학술대회에서도 최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에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연구팀은 “섬유 제직 공정 연구개발을 통해 섬유 내 미세한 전자 회로를 제작할 계획이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Mini/Micro LED를 적용할 수 있는 섬유를 만들기 위한 공정 및 섬유 코팅 가공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앞으로의 연구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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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6개 휩쓸며 대학부 종합우승 4연패 달성 문진우 선수 최우수선수상, 이동욱 코치 지도자상 수상 대통령기, 회장기 등 각종 대회 종합우승 오르며 절정의 기량 선보여 [2019-12-11] <제30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영남대 레슬링부> 영남대학교 레슬링부(감독 김익희)가 제30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4년 연속 종합우승에 오르며 대학 레슬링부에서 적수가 없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 레슬링부는 대학부 자유형에서 6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으며 단체 종합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공지민(20, 체육학부 2학년, 65kg), 김하늘(22, 체육학부 4학년, 70kg), 문진우(19, 체육학부 2학년, 74kg), 남대현(19, 체육학부 1학년, 79kg), 86kg 박용민(19, 체육학부 1학년, 86kg), 반창환(21, 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97kg)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 74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문진우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영남대 레슬링부 이동욱 코치는 단체 종합우승을 이끈 공로로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학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남대 레슬링부의 올해 성과는 더욱 눈부시다. 지난 8월 열린 제4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에서 대학부 자유형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3월 열린 제37회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에서도 단체종합우승에 오르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이밖에도 2019년 아시아주니어국가대표에 문진우, 남대현 선수가 발탁됐고, 문진우 선수는 2019년 세계주니어국가대표에도 뽑혔다. 이처럼 영남대 레슬링부는 올해에만 각종 대회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 28개를 포함해 50여 개의 메달을 쓸어 담으며 절절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영남대 레슬링부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김익희 감독은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년과 체급을 가리지 않고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각종 대회의 우승컵을 쌓아가고 있다”면서 “졸업을 앞둔 고학년부터 올해 입학한 1학년까지 선배들의 쌓아온 최강자의 전통을 이어가려는 의지가 강하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영남대 레슬링부의 전성기를 써내려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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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사업단, 2019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 해외 수출 도와 현장에서 3백만 달러 상당 바이어 상담 성과…수출 계약 기대 [2019-12-11] <영남대 GTEP사업단 학생들이 ‘2019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에서 바이어 상담을 하고 있다>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 학생들이 중소기업을 도와 중동 수출바람을 거세게 일으키고 있다. 최근 열린 ‘2019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THE BIG 5, International Building & Construction Show)’에 영남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손상범, 이하 ‘GTEP사업단’) 소속 학생 15명이 참가해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수출 발판을 만들었다.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는 중동 최대 규모의 건축기자재 전시회로 매년 2만 명이 넘는 바이어가 방문한다. 영남대 학생들이 이번 전시회 최전선에서 중소기업의 이름을 알리고 수출 길을 열기위해 동분서주한 것.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영남대 GTEP사업단 학생들은 중소기업과 함께 두바이 현지에서 무려 3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이들은 기업을 대표해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상담을 진행한 것은 물론, 전시회 후에도 이메일 등을 통한 사후 마케팅과 고객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후속 수출계약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조잔디 제조기업 K&B준우(주)(대표 하석준), 친환경 타일제작 전문기업 ㈜인에코(대표 신재무)와 이엘엔터프라이즈(대표 고영민), 코스모I&D(대표 신영석), 대진필터(대표 이봉대), ㈜금강공업(대표 이범호) 등 13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에서 활약한 영남대 GTEP사업단 13기 전문요원 오재훈(23, 무역학부 3학년) 씨는 “기업 현직자들과 협업을 진행하면서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현장 실무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사업단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박람회 현장에서 실력을 발휘해보고 싶었는데 상담성과를 달성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2019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한 영남대 GTEP사업단 학생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은 전국에서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영남대 GTEP사업단은 중동 특화지역으로 선정된 유일한 대학이다. 중동 지역 언어와 무역실무 지식을 보유한 무역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사업을 추진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대구·경북 기업의 주요 핵심수출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남대는 정부 지원으로 2001년부터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2001년 9월 당시 산업자원부 TI(Trade Incubator) 사업부터 시작해 19년째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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