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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일 원예생명과학과 교수, 농기평·농가기업 등 공동 사업 성과 울산 화훼농가 재배 ‘호접란’ 美 첫 수출길 올라…올해 10만 본 수출 예정 변동성 작고 대규모로 지속 수출 가능해 농가 안정적 수익모델 창출 [2021-3-4]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산학협력을 통해 화훼농가의 해외 수출길을 열었다. 지난 2월 울산에 소재한 화훼농가 송정농원에서 재배한 호접란이 첫 미국 수출길에 오른 것. 올해 이 농가에서 미국에 수출되는 호접란은 총 10만 본에 달한다. 호접란은 꽃 모양이 나비모양을 닮아 이름 붙여진 것으로, 꽃이 화려해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이번 수출은 영남대 원예생명과학과 박경일(52) 교수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2017년 이전, 호접란은 화분 째 미국 수출이 불가능했으나, 2017년 이후 미국과의 검역 협상 타결로 수출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당시 국내에는 검역 기준을 충족하는 적격 재배 온실이 없었으며, 종묘 생산과 재배, 수송전처리, 수송, 수송후처리 등의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박 교수 연구팀은 2017년부터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여 2018년 태안(상미원영농조합)과 동두천(동천난원) 두 곳의 농가 기업에 대해 미국 농무성의 승인을 얻은 미국수출가능 온실을 구축하고 수출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 수출길을 확보했다. 2019년에 최초로 호접란을 화분 째 수출했으며, 지난해 울산 송정농원에 세 번째 온실을 구축하고 올해 2월 첫 수출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현재 영남대 연구팀은 건국대 및 4개의 기업농가와 함께 산학협력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박 교수는 이 가운데 제1세부과제인 ‘미국 수출용 호접란 국산품종 선발 및 고품질 배양묘 생산기술 개발’ 사업을 수행함과 동시에 전체 5개 세부과제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다. 국내 화훼 시장은 시장 규모가 작고 가격 변동성이 심한데다, 수년째 이어진 경기악화와 함께 지난해부터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화훼농가는 고사 위기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화훼농가가 무너져 수입 화훼류에 의존하게 되면 결국 가격이 상승하고 이는 소비자의 부담으로 이어진다. 더구나 화훼 농가가 채소나 과수 등 타 작목 재배로 전환하게 되면 농산물 전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박 교수는 “화훼류 수출시장은 국내보다 가격은 낮은 반면, 변동성이 작고 대규모로 꾸준히 물량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면서 “호접란 미국 수출은 국내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화훼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창출 모델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 소비 시장을 안정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산학협력의 성과를 설명했다. 박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조직배양과 화색(꽃색) 분자유전이다. 박 교수는 “호접란 수출은 경쟁국인 대만에 비해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수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보완 연구를 할 계획이다. 미국 현지에서 재배하고 판매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면서 “이번 호접란 사례처럼 농가 산업의 해외 수출은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잘 어우러져야 가능한 사업이다. 지속적인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산업을 정착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수출 농가 단체를 결성해 지속가능한 수출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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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등 기업 임직원 평가 2012년, 2016년 이어 세 번째 최우수 학과 선정 ‘교육과정 우수성 공인’ 지금까지 금속·식품·바이오의약·정유석유화학·전자반도체·정보통신 분야 최우수대학 선정 [2021-3-4] 영남대학교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건축시공분야)가 기업이 뽑은 ‘최우수 학과’에 선정됐다.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0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남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건축시공분야)가 최우수 학과에 이름을 올렸다. 영남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건축시공분야)는 2012년과 2016년 평가에 이어 세 번째 최우수 학과로 선정되며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공인받았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기업들이 직접 학과를 평가한다.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대학 교육과정 방향을 제시해 산업계 맞춤형 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4주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올해는 건축(시공)과 기계(자동차) 분야 관련 학과가 대상이다. 53개 대학의 81개 학과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건축(시공) 분야에서 영남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건축시공분야)를 포함해 12개 대학, 12개 학과와 기계(자동차) 분야에서 13개 대학, 13개 학과가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 대한건설협회 등 20개 기업의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실시했다. 평가위원회는 산업계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30%), 교육과정 운영(50%), 교육과정 운영 성과(20%) 등 3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영남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건축시공분야)는 ▲산업계 요구 교과목 개설 비율 ▲산업계 요구 교과목 내용 일치도 ▲산업계 요구 교과목 이수율 ▲산업계 요구 교육과정 운영 시스템 평가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운영 성과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영남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은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2007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래, 2021년 6년 기간의 건축학교육인증을 획득하며 4회 연속 인증받았다. 지금까지 영남대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건축(시공)(2020년, 2016년, 2012년), 금속, 식품(이상 2019년, 2015년), 바이오의약(2018년, 2014년), 정유석유화학(2017년), 전자반도체, 정보통신(이상 2013년)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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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화 설비 발전 이끌어 국가경제 성장 기여 … 명예공학박사 수여 국내 최초 ‘LM 시스템 국산화’ 보급 인재 육성 중요성 강조 … 지속적 대학 지원, 산학협력 성과 이뤄 [2021-2-25]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삼익THK(주) 진영환(74, 위 사진) 회장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대한민국 산업자동화 설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진 회장이 산업자동화 설비 발전을 이끌어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진 회장은 1976년 삼익THK(주)에 입사 후, 1994년 삼익THK(주) 대표이사를 거쳐 2004년 회장에 취임했다. 44년 간 산업계에 몸담으며 산업자동화 설비의 핵심 장치인 LM(Linear Motion, 직선운동) 시스템과 미래형 제조설비인 6축 다관절 로봇의 국산화를 진두지휘하며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1984년 국내 최초로 LM 시스템을 산업기계, 공작기계, IT 관련 장비에 적용·보급하고, 1991년 국내 최초로 LM 가이드를 생산함으로써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장비, 로봇, 공작기계 등 산업 자동화 설비를 국산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삼익THK(주)는 2000년대 들어서 메카트로닉스 사업에 진출해 반도체, LED, LCD 등의 제조설비에 필요한 부품 및 산업용 로봇을 개발해 대한민국 대표 산업의 발전에 앞장서 왔다. ‘산업 자동화 설비는 삼익THK(주)로 통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업계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진 회장의 탁월한 경영 능력과 공학 지식, 실무 노하우가 어우러진 결과라는 평가다. 진 회장은 “무역학을 전공한 제가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게 돼 영광스럽다. 현재의 삼익THK를 일군 주역들이 바로 공학도들이다. 그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잘 이끌어가라는 격려의 뜻으로 이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3정(正, 精, 情)의 문화’가 오늘날의 삼익THK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3정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기업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 기업인으로서 대한민국의 국가 경제 발전은 물론 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대구에 소재한 지역 중견기업인으로서 지역 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항상 강조해 왔다 . 특히 , 진 회장은 평소 “ 기업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다 .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해야 시너지가 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 ” 는 신념을 갖고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 영남대와 지금까지 20 여 개의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했으며 , ‘LM 시스템 소재 국산화 ’ 가 바로 영남대 기계공학부와 공동 연구를 통해 거둔 대표적인 성과다 . 대학 발전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 2012년 10월부터 4년간 학교법인 영남학원의 이사를 역임했으며, 지금까지 영남대에 5억 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영남대는 진 회장의 발전기금으로 2019년 영남대 기계관 1층 로비에 ‘삼익THK 라운지’를 준공해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진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다. ‘2019년 금탑산업훈장’을 비롯해 ‘2014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011년 새마을 운동 유공’ 대통령표창, ‘2006년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산업포장, ‘2002년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대통령 표창, ‘2000년 신기술 실용화대상 유공기업’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정부 표창을 받으며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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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남대학교 성악과 졸업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 가진 학우들과 함께한 ‘즐거운 대학생활’ “무대에서 감동 주는 음악 하고파 … 관객들에게 인정받는 성악가 될 것” [2021-2-22] “연주자로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을 하고 싶어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노래를 통해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공익적 목적의 공연도 갖고 싶고요. 무엇보다도 관객들로부터 인정받는 성악가가 되고 싶습니다” 시각장애를 딛고 희망을 연주하는 성악 전공 학생이 대학을 졸업하고 ‘프로 성악가’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주인공은 22일 영남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테너 김민수(22, 왼쪽 사진) 씨. 김 씨는 시각장애3급이다. 어릴 때부터 앓아 온 안구 질환으로 서서히 시력을 잃어, 중학교 3학년 무렵 저시력(의학적·광학적 방법으로 개선할 수 없는 시력장애) 상태까지 시력을 상실했다. 하지만 노래를 하는 그 순간의 행복함과 자신감이 지금까지 그를 무대에 서게 했다. “초등학생 때부터 노래를 부르고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했어요. 사실 부모님께서는 남들과 다른 제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래를 배우게 했는데, 뜻밖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 거죠” 김 씨는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특별전형이 아닌 일반전형으로 영남대 성악과에 합격할 만큼 실력이 출중했다. 2017년 김 씨가 영남대에 입학할 때까지 같이 합격한 학생들은 물론 교수들도 김 씨가 시각장애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 정도였다. 한정된 장소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중고등학생 시절과 달리, 통학부터 강의실 이동 등 대부분의 생활을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해야 하는 4년간의 대학 생활이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김 씨의 생각은 달랐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대학 생활이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초중고 학창시절에도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많지만, 그 때는 주위에 음악을 전공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대학에 와서는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음악 전공자다 보니, 항상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었어요. 대학 생활 자체가 음악과 함께 하는 시간이니 행복하고 즐거울 수밖에 없었어요” 여러 가지 음악 기호가 섞인 악보를 보면서 연습해야 하는 전공 특성상 김 씨는 다른 전공자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악보를 보면서 연습을 시작하는 다른 전공자들과 달리, 김 씨는 악보를 완벽히 외워야 본격적인 연습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성악 전공을 하는데 시각장애가 큰 걸림돌이 될 법도 하지만, 오히려 김 씨는 “남들보다 빨리 악보를 외우는 것이 이제 익숙해졌어요. 성악의 경우 소리의 느낌을 살리거나 감각적 표현이 중요한데, 그만큼 음악 자체에만 집중해 연습할 수 있어서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라면서 특유의 긍정 마인드를 드러냈다. 항상 긍정적으로 삶을 대하는 김 씨는 태도는 성적으로도 이어졌다. 2017년 대학 입학 후 성적은 4년 내내 상승곡선을 그렸다. 특히, 졸업을 앞둔 지난 마지막 학기에는 실기와 필기 모두 1등에 오르며 학부 수업을 마무리 지었다. 김 씨는 22일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영남대학교 총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 씨는 올해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다. 서양음악의 본고장인 유럽 유학도 생각중이라고 앞으로의 학업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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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공안부 현대식병원 건립사업 1단계 성공적 마무리 현지 조사보고서, 의료계획 담은 단행본 3종 발간 국제보건의료 프로젝트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 [2021-2-5]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은 라오스 공안부 현대식병원 건립사업단(단장 이경수 교수, 예방의학교실)이 프로젝트의 1단계(현지 조사와 의료계획, 건축설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주요 현지 조사 결과와 병원의 핵심기능 및 세부 운영계획을 담은 ‘현지 조사보고서(영문)’ 와 ‘의료계획(국·영문)’ 단행본 3종(위 표지 사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단행본 중 현지 조사보고서에는 라오스 3대 중앙병원과 기존 공안부병원 및 인근 태국의 우돈 타니(Udon Thani)와 농 카이(Nong Khai) 지역 주요 병원들의 진료 서비스, 입원 및 외래진료 현황, 환자들의 질병 양상을 조사한 결과와 라오스의 보건의료 일반현황 및 정책 이니셔티브 그리고 공안부 현대식병원 신축부지의 대지 조사 결과 등을 담았다. <공안부 병원 의료진들과의 의료인력수요 추계조사 연쇄회의 모습> 의료계획에는 각종 문헌 조사 , 의료인력수요 추계조사 그리고 환자 만족도 조사 및 현지주민 의료수요 조사 등의 결과를 토대로 공안부 현대식병원의 주요 역할과 핵심 기능을 설정하고 , 진료서비스의 수준과 종류 , 임상 각과의 진료량 , 부서별 운영계획과 소요인력계획을 비롯한 종합적인 의료계획을 구성하여 체계화하였다 . 이번 단행본 3종의 발간에 앞서 이경수 사업단장은 “프로젝트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그간의 성과를 책자로 발간함으로써 의료원에서 수행하는 국제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국제보건의료 프로젝트에 진입을 희망하는 학교나 각급 기관들은 사업을 준비하거나 기획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는데, 이번 발간을 통해 다소나마 그러한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남대의료원 라오스사업단은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서 주관하는 총사업비 1억 불에 이르는 라오스 국립의과대학병원건립사업의 제한경쟁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향후 라오스사업단은 새로운 국제보건의료사업 진출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개도국의 새마을운동을 비롯한 지역사회개발분야와의 융·복합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의 다른 대학들과 협력하여 공동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은 물론 현지 대학들과 공동으로 보건의료 관련 학과를 신설하거나 운영하는 기회를 모색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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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2학기 교양교과목 강의 우수강사 10명 선정 ACADEMIC ENGLISH(박은경, 이진희), 미술치료의 이해(김태희), 인간과 동물(백경훈) 등 [2021-2-2] <2020학년도 2학기 교양교과목 강의 우수강사(10명)> 영남대학교 교양교과목 강의 우수강사가 선정됐다. 2020학년도 2학기 교양교과목 가운데 강의평가 평균점수가 높은 강의 중 대학별 인원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강사는 박은경(ACADEMIC ENGLISH), 이진희(ACADEMIC ENGLISH), 김태희(미술치료의 이해), 김현주(초급중국어(1)), 황효창(일반물리(2)), 김우현(행렬 및 행렬식), 윤성민(애니메이션의 세계), 김귀옥(국제통상의 이해), 김도연(기업회계의 이해), 백경훈(인간과 동물) 등 10명이다.